[경북신문사 = 온라인뉴스팀 기자] 멕시코의 한 도시에서 또다시 폭죽사고로 17명이 사망하고 31명이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5일(현지시간) 멕시코의 매체들은 이날 오전께 멕시코 중부의 작은 도시에서 사제 폭죽을 만드는 곳에서 폭죽이 연이어 터지면서 최소 17명이 사망하고 31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폭죽을 제조하는 작업장에서 처음 폭발이 일어나면서 불이 났다. 일차 폭발이 일어난 후 마을 주민들이 몰려들었고 곧바로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을 벌였다. 그러나 이 불이 근처의 작업장으로 옮겨 붙으면서 폭죽이 연이어 터지면서 인명피해가 더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폭죽 사고로 17명이 사망하고 31명의 부상자를 낸 이 마을은 폭죽을 생산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마을 주민들은 각 가정집에서 폭죽을 직접 만든 뒤 집 한켠의 창고 등에 쌓아둔다. 이 때문에 잦은 폭발 사고가 일어나면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에도 멕시코시티 한 마을에서 폭죽 사고로 5명이 목숨을 잃고 8명이 다치고 가옥 수십 채와 10여대의 차량이 파손되기도 했다.한편 네티즌들은 17명이 사망하고 31명의 부상자가 난 사고 소식을 접하고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