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사 = 온라인뉴스팀 기자] 메갈리아와 워마드 사이트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메갈리아(Megalia)는 대한민국의 커뮤니티 사이트로, 여성혐오를 그대로 남성에게도 반사하여 적용하는 ‘미러링’을 사회 운동 전략으로 삼아 주목을 받았다. ‘메갈리아’라는 이름은 디시인사이드 소속의 ‘메르스 갤러리’의 이용자들을 노르웨이의 여성주의 소설인 ‘이갈리아의 딸들’에 빗대 표현한 것에서 비롯되었다.2016년까지는 메갈리아에 접속이 가능했다. 하지만 사회적 논란으로 이용자들의 발길이 크게 줄었고 회원들은 워마드 등으로 자리를 옮겼다. 결국 2017년 들어 사이트는 완전히 폐쇄되었다. 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워마드(Womad)는 현재 한국 내 페미니즘을 상징하고 주도하는 곳으로, 급진적인 여성 관련 운동은 대부분 이곳과 연관되어 있다.생물학적 여성만이 가입할 수 있다는 가입 조건을 요구한다. 초기에는 다음 카페를 개설하여 시작하였으나, 이후 잦은 경찰 수사로 인한 운영진들 검거 이후 해외 서버를 웹 사이트 기반으로 삼고 있다. 기존의 메갈리아 내에서도 극렬 여성우월주의를 신봉하는 유저들이 이 사이트로 유입돼 공개적으로 남성혐오에 앞장서고 있다.일각에서는 메갈리아는 명목상이라도 미러링 또는 남녀평등이라는 명분으로 활동한 반면 워마드는 처음부터 자신들의 성향을 남성혐오, 여성우월주의라고 밝히고 있다고 그 차이점을 밝히고 있다. 한편 18일 법원은 채팅 대화방에서 여성에게 메갈리아, 워마드 등의 표현을 한 남성에게 모욕죄를 인정, 벌금 백오십만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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