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2008년 하반기 특별경영안정자금 융자를 445개 업체 1122억원을 추천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구.군을 통해 456개 업체 1212억원의 융자신청을 접수받아 시설자금, 기계구입을 포함 경영안정자금 을 신청한 업체에 대해서는 경영안정(운전)자금만 인정해 조정했다.
또 연간 매출액 기준으로 ¼범위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는 인하 조정, 매출액이 2억원 미만일 경우 최소 추천금액 5000만원으로 추천했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대구시의 이자보전율은 2%로 보전기간은 1년이며 2009년 3월31일까지 대출을 실행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KIKO 가입 피해업체와 유동성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