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 = 온라인뉴스팀 기자] 24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 故 장자연 사건을 파헤쳐 화제가 되고 있다.故 장자연이 사망 전 자필로 쓴 내용에는 ‘방 사장님 아들과 룸살롱에서 술접대를 했다’고 적혀 있다. 여기서 그녀가 언급한 ‘방 사장님 아들’은 방정오 TV조선 전무다.앞서 KBS 측은 사건 당시 문건 내용을 수사한 경찰이 장자연이 숨지기 5개월 전 방 사장의 아들과 술자리를 가진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당시 방정오 씨는 경찰에서 술자리에는 나갔지만 장자연이 누구인지도 모르며 가장 먼저 자리를 떴다고 진술했다.경찰은 이런 방정오 씨의 주장을 받아들여 내사종결 처리했다.하지만 장자연 사건을 재조사하고 있는 조사단은 장자연과 방 씨가 서로 연락을 하는 사이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사하고 있다.한편 방정오 씨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장자연과 단 한 번도 통화를 한 적이 없다고 의혹을 전면 부인한 바 있다. 장자연은 9년 전 기업인과 연예기획사 관계자 등에 성접대 강요를 받았다는 내용의 문건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당시 장자연은 단역을 전전하다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얼굴을 알린 지 얼마 되지 상황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세간에 큰 파문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