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학장 남성희)이 20일 2009학년도 수시 2학기 2차 전형을 마감한 결과 정원 356명 모집에 5028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14.1대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간호과 일반전형은 4명 모집에 360명 지원으로 90대1을, 특별전형은 2명 모집에 110명 지원으로 55대1의 경이적인 경쟁률을 보였다. 또 임상병리과 야간 일반전형은 57대1, 물리치료과 특별전형 주간은 41대1, 일반전형 주간 30대1을 나타냈으며 방사선과 야간 일반전형 39대1, 치위생과 야간 일반전형은 35대1에 이르는 등 전통적인 강세인 보건계열에서 지원자가 몰렸다. 비보건계열 인기과도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 뷰티코디네이션과 일반전형 28대1, 유아교육과 일반전형 18대1, 소방안전관리과 특별전형 20대1을 기록했다. 대구보건대학 박명환 입학처장은 “최근 대학 입학자원이 감소하는 등 입시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우리대학은 대학시설과 학생복지부분에 집중 투자하고 전문 취업과 창업에 유리하다는 것이 수험생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매년 높은 경쟁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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