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보건소는 내년 2월까지 관내 의료기관의 재난 취약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보건소는 이 기간 동안 7개조 14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10병상 이상 운영하고 있는 파티마병원 외 4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재난 취약시설물 방화 및 안전관리대책 수립 여부, 화재예방 관련 대피시설 및 비상구 활용 상태, 가스 등 위험물의 법정 정기점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하고 취약 및 불안전한 요소 발견 시 시정완료토록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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