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 = 온라인뉴스팀 기자] 제주도에서 실종된 삼십대 여성의 인상착의가 공개돼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경찰은 지난 25일 제주도의 한 관광지에서 삼십대 여성 ㄱ씨가 사라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에 나섰으나 4일째 ㄱ씨의 행방을 찾지 못했다. 이에 지난 29일부터 ㄱ씨의 인상착의가 담긴 사진 등을 뿌리며 공개수사로 전환했다.경찰에 의하면 제주도에서 실종된 여성 ㄱ씨는 남편과 자녀들을 데리고 지난 수요일 캐러반캠핑 중 이날 늦은 밤께 술에 취한 상태에서 나간 후 연락이 두절됐다. 이후 경찰은 실종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뒤, ㄱ씨의 것으로 보이는 전화기와 실내에서 신고 다니는 신 등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예상 이동경로 주위에 설치된 폐회로텔레비전을 분석, ㄱ씨가 당일 세화리에 위치한 한 잡화점을 찾은 모습이 포착했다. 영상 속에는 ㄱ씨가 먹을거리를 품에 안은 채 계산대 앞을 서성거리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아울러 해양경찰은 ㄱ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실수로 인근 바다에 빠졌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바닷속도 수색 중이다. 한편 제주도에서 실종된 여성 ㄱ씨의 신장은 160에 조금 못 미치며, 날씬한 체형으로 알려졌다. 또한 당시 그래이 색상의 핑크빛 삼선신과 짧은 옷을 입고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