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도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창업맞춤형 교육을 12월2일부터 12일까지 지역별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 맞춤형 창업 교육 프로그램은 창업절차와 아이템 선정방법, 상권입지분석, 고객관리 등 이론교육과 성공업체 방문 및 현장실습교육, 창업지원제도 활용법 등 수강생참여교육의 과정으로 예비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창업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음식업, 도소매․서비스업의 2개 업종에 대한 창업 지원 교육으로 교육비는 전액 경북도에서 지원하며 교육참가 신청은 구미와 포항, 안동 등 지역별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선착순으로 교육시작전일까지 전화 접수를 받는다. 도 관계자는 "영세자영업자 특례보증제도의 확대 및 경기 불황 등으로 소자본 창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육 참가자에게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경영컨설팅 우선 지원과 교육교재, 해외유망 아이템 책자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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