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보건소는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산시청 로비에서 시민, 유관기관, 보건관련종사자 등을 대상으로‘건강한 생활을 위한 식단전시회’를 개최했다.
식단전시회는 풍요로운 생활과 나쁜 습관 때문에 성인에게 많은 아침결식문제에 대한 이해와 식단마련에 대한 전시회를 가졌다.
또한 생활습관질환과 비만인구 증가로 인해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많은 영양문제를 주제로 고혈압, 당뇨 등으로 인한 저염식 16종 등을 전시해 올바른 식습관 3종, 건강한 성인, 행복한 가족식단 25종 등을 전시해 건강관련 패널과 홍보물 전시로 함께 시민들이 건강관리에 필요한 올바른 식품영양지식을 제공하게 된다.
영남대 식품영양학과 30명의 자원봉사학생을 지원받아 개인별 체 성분 측정과 뉴트리 2.0을 이용한 분석을 통해 영양 상담을 실시해 생활습관 병을 예방하고 건강생활 유지로 행복한 생활을 도와주기 위한 것이다.
이번 식단전시회는 경산 시민의 호응도가 높아 지금까지 5회째로 4회까지는 보건소에서 실시했으나 올해는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청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이번행사에는 따뜻한 한방차와 건강빵 시식회도 같이 곁들여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경산시보건소는“시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보건교육과 금연클리닉 운영, 만성질환관리, 체력진단 및 단련 실 운영으로 비만, 고혈압, 당뇨 등 체중조절에 필요한 영양식단 전시회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키로 했다”고 말했다.
전경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