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 = 온라인뉴스팀 기자] 갑질 충격을 안긴 전근향 구의원이 사회적 이슈에 등극했다.현재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전근향'이 급부상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최근 물의를 빚은 아파트의 경비원에 대한 부적절한 언행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KNS뉴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전근향 사태는 정치인들의 모럴 헤저드를 보여주는 극단적인 사례"라며 "자식을 잃은 부모에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언행으로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겼다"고 언급했다.이와 함께 "전근향 사태를 통해 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침투한 특권의식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소속 정당도 제명이라는 보여주기 식의 처리가 아닌 진심어린 사과가 필요하다"고 지적해 주목 받고 있다.특히, 지난달 14일 부산 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20대 남성 경비원을 사망케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숨진 20대 경비원은 같은 아파트에서 아버지와 함께 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이후 아파트 입주민 대표이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의원이었던 전근향 씨는 경비업체에 "아버지와 아들이 왜 같은 조에서 근무하느냐"며 아버지를 다른 사업장으로 전보 조치하라고 요구했다.이에 아파트 주민들이 전근향 씨에 대한 징계청원서를 냈고,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전근향 씨에 대한 제명을 결정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관련 기사에 비난성 댓글을 쏟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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