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제23대 김헌린(57·사진) 부군수가 6일 취임식을 가졌다. 김헌린 부군수는 울릉도가 고향으로 1987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0년 경상북도 행정사무관을 거쳐 2017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울릉군 독도박물관, 경북도 환경해양산림국·일자리경제본부·창조경제산업실·일자리투자본부·문화관광체육국(관광진흥과장) 등을 역임했다.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김 부군수는 “고향인 울릉군에서 중책을 맞게 된 것에 대해 사명감을 느끼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울릉군 발전을 위해 혼신을 노력을 다하겠다. 그리고 주인의식을 가지고 군민의 신뢰를 얻는데 최선을 다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조직역량을 키워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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