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8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18 청춘극장'을 개최했다.  문화공연을 통해 경산 시민들이 공감하고 세대간 가족간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공연은 경산문화원에서 주관하고 정욱, 김형자, 배한성 등 (사)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 소속 회원 20여 명이 공연을 펼쳐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70년대 TV에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꽃피는 팔도강산', '아씨' 와 같은 추억의 드라마를 재연한 연극과, '맥가이버', '제시카 추리극장' 등 추억의 명화를 당시 실제 더빙을 맡았던 성우들이 더빙 시연 하는 등 다양한 분야 예술인들의 공연으로 관객들을 추억의 그 시절로 소환해 90여 분간 관객들을 추억에 흠뻑 빠져들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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