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집이 2008년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대상FNF㈜는 자사 대표 브랜드인 종가집이 ‘제 10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정부 포상으로 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상은 최근 5년간 브랜드 경영활동을 중심으로 기업 및 기관의 브랜드 관리시스템과 성과에 대해 학계, 업계에서 위촉된 심사위원들이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별한다.
종가집은 26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코리아 브랜드 컨퍼런스2008’에서 수상식 및 사례 발표를 갖는다.
지식경제부는 이번 심사에서 종가집은 한국 대표 상품인 김치의 세계화에 공헌하고 브랜드 전략의 우수성과 소비자 호응도 등 여러 부문에서 가장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아 대상인 대통령상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대상FNF㈜ 이문희 대표이사는 “대상FNF 종가집은 식문화를 통해 한국적 가치를 구현한다는 경영철학을 확립하고 한국식 신선 비법을 소비자들과 나누기 위해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 신뢰 경영을 기반으로 세계 속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신선식품 기업으로서의 초석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