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 산림면적이 토지면적 대비 76%를 차지해 산림을 건강하고 가치 있는 숲으로 가꾸기 위해 문경시는 13억의 예산을 들여 당초계획 1450ha보다 많은 1,700ha의 숲가꾸기사업을 지난 3월부터 추진해 11월에 완료했다. 올해 대승사 주변과 백두대간 주변지역인 벌재, 여우목 고개 주변 등에 숲가꾸기사업을 실시했고 이와 더불어 산양삼 재배를 통한 산림소득 증대, 산림병해충방제와 사방댐 설치를 통한 산림보호 등 다양한 산림경영기법을 타 시군보다 앞서 적용함으로써 시민과 내왕객들로 부터 앞선 행정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2009년도 숲가꾸기, 산림소득사업, 임도 및 사방댐 설치 등 내년에 시작될 산림사업계획도 예산확보와 관련행정절차 이행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며 내년도 사업추진에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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