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위덕대는 전자공학부 배영호 교수가 반도체소자 분야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9년도판에 등재된다고 25일 밝혔다.
배 교수는 차세대 실리콘 웨이퍼인 SOI 웨이퍼 및 전력용 반도체소자의 전기적 특성분석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이 분야에서 국제저명 학술지에 20여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마르퀴스 후즈후'는 1899년부터 매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과학, 예술분야에서 우수한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는 인명사전을 발행하고 있으며 국제인명센터(IBC), 미국인명정보기관(ABI)에서 발행하는 인명사전 등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