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28일 시립도서관에서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벽화예술가 양성반 개강식을 열었다. 
벽화예술가양성반은 지역특성화 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영천시평생교육사협회(회장 민복매)에서 위탁 운영하며 11월 달까지 매주 화, 토 9시~12시까지 읍성길 주변으로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며 수업 하게 된다.
영천시 벽화예술가반은 2015년부터 금호읍 청사주변으로 시작해 칙칙하고 노후 된 집과 담벼락을 1km가량 벽화로 물들어 많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격려를 받았다.
벽화예술가양성반은 현재 50여명의 양성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차후 벽화예술가동아리활동으로 봉사재능기부와 일자리창출까지 계획하고 있어 차후 영천시의 듬직한 사회공헌 동아리가 되어 줄 것이라 생각되며 도시미관과 벽화예술가양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손색이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