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스포츠산업창업지원센터는 30일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스포츠 창업 보육 5개팀을 선정해 총1억 25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센터는 스포츠 창업 보육팀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보육 사업화 교육생 참가자를 모집하고 3개월간 스포츠 산업 창업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창업 보육 신청을 받아 지난달 5개 팀을 선정했다.센터는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경주 힐튼 호텔에서 '2018 스포츠산업 일자리(창업) 지원사업 창업보육팀 통합 워크숍'을 갖고 창업보육팀 5개 팀과 사업화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선발된 팀들은 2200만원부터 최대 3500여만원의 보육 사업화 지원금을 활용해 오는 12월까지 제품 개발에 나선다. 또 국내외 투자 IR(기업홍보) 등 보육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이재현(대구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스포츠산업창업지원센터 소장은 "스포츠 분야를 발전시킬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를 배출하고 육성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