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주)의 법인설립 창립총회가 27일 오전10시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창립총회는 경주시와 한국토지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 (주)태영건설, (주)대동종합건설, (주)서희건설, 우석종합건설(주), (주)유성건설, 다솜건설(주), 한국산업은행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구씨(60)를 선임했으며 출자사의 임직원 6명을 이사로 회계법인 소속 1명을 감사로 선임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법인의 향후계획은 경주시와 민간기업에서 구상중인 내용을 토대로 역세권개발구역지정을 위한 용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2015년까지 신도시 조성을 목표로 경주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역사문화, 첨단과학, 체육도시와 어우러진 역세권 개발이다. 한편 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주)은 한국토지공사, 경북개발공사, 경주시 등으로 구성된 공공부문이 51%의 지분을 갖고 태영건설컨소시엄이 나머지 49% 가지고 본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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