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경주지부(지부장 신경준)는 27일 오후 2시 황성동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경주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 및 자원봉사자 200여명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경주지부는 지난 04년부터 지난해까지 13만2천800장(3900만원 상당)의 연탄을 지원했고 올해도 204가구에 4만800장(1550만원 상당)의 연탄을 기탁 받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저소득층에 전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