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송나택)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장택근)과 함께 ‘푸른 동해바다 만들기’에 앞장선다. 포항해경은 28일부터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와 바다살리기 국민운동본부 포항지부, 해양환경지킴이 등 약 70여명과 함께 수중 및 해안가 정화활동 실시로 동해안 해양환경 보호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정화활동에서는 바닷가 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가 포항해경 122구조대와 함께 수중정화활동도 병행해 실시, 항내 방치된 폐기물과 낚시객 및 관광객이 버리고 간 방치 쓰레기 및 수중 침적 쓰레기를 수거한다. 한편, 포항해경은‘해양쓰레기 Zero 운동’의 일환으로 올해 3월 봄맞이 바닷가 대청소를 시작으로 5월 바다의 날 기념 정화활동, 9월 국제연안정화의 날 정화활동 등 지속적으로 해상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역소형어선 입출항이 잦은 10개 파,출장소에 쓰레기 분리수거대를 설치?운영하는 등 올 들어 수중, 해안가 쓰레기 약 135톤을 수거, 처리함으로써 푸른 동해바다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전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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