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학장 김남석) 광고디자인과는 25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열린‘전국공모 제27회 대구디자인전람회’시상식에서 15명의 학생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 디자인산업의 저변확대와 차세대 디자인 인재의 발굴을 위해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상공회의소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전람회에는 253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5명의 현역 디자인학과 교수들이 심사했다.
광고디자인과 학생들은 시각디자인 부문에 작품을 출품하여 송화진 씨가 은상, 김광동, 이송이 씨가 특별상, 김준영, 김은진, 전현정, 신유리, 서익진 씨가 특선, 이민영, 신지예, 노지혜, 이미령, 전진, 김성남, 설재성 씨가 입선을 수상했다.
광고디자인과 정호기 교수는“대학의 지원을 받아 교육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자기주도 학습프로그램이 이렇게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원동력 이였다”며“앞으로 전공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발과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1일까지 대구경북디자인센터 4층 디자인전시장에서는 입상 수상작부터 초대ㆍ추천작가의 작품 203점이 전시된다.
이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