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문화 창달과 지역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공론의 역할과 사명을 다해 온 경북신문이 창간 10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10만 영천시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신문으로 주민의 알 권리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방언론의 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해 오신 박준현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방의 경쟁력 강화와 활발한 정보공유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지방화 시대에 지역언론은 지역민들의 다양한 정보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상을 제시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경북신문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 전달하는 한편, 밝고 건강한 소식과 삶의 진솔한 모습을 전달하여 참된 지역의 신문으로 언론문화를 이끌어가는 길잡이로 우뚝 서 주리라 믿습니다.
더불어 자유로운 공론의 장을 제공하여 지역적 갈등을 해소하며, 지역 시민에게 꿈을 심어 줄 수 있는 희망찬 언론문화를 열어주기를 당부 드립니다.
경북신문 창간 10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21세기 지역발전과 시대적 변화를 선도하며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언론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