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여자고등학교(교장 김대흥)가 지난달 31일부터~ 9월 6일까지 7일간 청송군 일원에서 열린 " 2018 전국 가을철 중고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여고부에서 우승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청송여고는 6일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8 전국가을철중고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장곡고등학교를 3-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팀인 청송여고는 올해 봄철종별 단체전 3위에 오른 장곡고를 맞아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우승해 대회 2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청송여고는 1경기 단식에서 국가대표 선수인 백하나가 장곡고의 윤선주를 맞아 첫 게임을 21:10으로 가볍게 이겼고, 두 번째 게임도 21:13으로 따냈다. 2경기 단식에서도 조예람(청송여고)이 장한나(장곡고)를 맞아 첫 게임을 21:15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도 21:15로 마무리하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3경기 복식에서 백하나·최예진(청송여고) 조가 윤선주·장현지(장곡고) 조를 맞아 첫 게임을 21:17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도 21:16으로 마무리하며 청송여고가 3-0 완승을 거뒀다.
이번대회에서 청송여고 조예람(1학년)선수는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기쁨도 함께 누렸다.
청송여고는 지난대회 2017년에 이어 가을철종별선수권대회를 2년 연속 제패하며 여고부 가을 배드민턴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임태천 청송여고 감독은 우승소감에서 " 2017년에 이어 2연패 이룰수 있었던것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정말 열심히 따라준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청송여고 배드민턴 선수들이 명실상부 전국 최고가 될수있도록 끝까지 잘 지도하겠다"고 말했다.이번대회는 한국중고등학교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 청송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대한배드민턴협회, 청송군, 청송군체육회가 후원했으며 전국의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 1,000여명이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참가해 단체전 부문에서 리그전으로 경쟁했다.한편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달 31일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 임정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0년까지 전국 가을철 중고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청송군에서 개최키로 합의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전국의 배드민턴 엘리트 선수들과 동호인들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세계유네스코 지질공원과 국립공원주왕산에서 맑은 공기와 함께 여행도 즐기시며, 또한 스포츠메카 발돋음 하는 청송군을 자주 찾아주셔서 관광객이 북적거리는 청송이 될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