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에서 11월 마지막 주말을 맞아 풋살과 배구, 야구, 배드민턴 등의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마련됐다.
국민생활체육 경주시풋살연합회(회장 조학래)가 주최하는 제7회 국민생활체육 경주시풋살연합회장기 대회가 29일 오후 2시 용강풋살구장에서 400개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 같은날 오후 1시 계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국민생활체육 경주시배구연합회(회장 류영태)가 주최한 제7회 국민생활체육 경주시배구연합회장기 대회가 열려 7개팀 100여명의 선수들이 경합을 벌였다.
경주시야구협회(회장 최한송)와 경주시야구연합회도 30일부터 12월14일까지 경주고 야구장과 경주생활체육공원에서 35개팀 1천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3회 고 송명승기 타기 시민야구대회를 가진다.
30일 오전11시 실내체육관에서는 경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주시배드민턴협회(회장 이동호)가 주관한 제2회 경주시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열려 선수 및 임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