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 12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경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저소득 노인, 모자가정, 아동 등이 입소한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고 서로 돕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권혜경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위문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나눔의 손길을 이어갈 것이다”며 “훈훈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교직원, 학부모, 학생과 함께 지역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