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탑라이스 프로젝트 사업으로‘최고 품질의 쌀’을 생산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입 쌀 시판에 대비한 품질 혁신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는 탑라이스 생산단지 평가회를 27일 무을면 농협회의실에서 단지회원 및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모여 2008년 탑라이스 생산시범단지 평가 및 2009년 탑라이스 운영 방안을 토의 했다. 탑라이스 생산시범단지를 추진한것은 우리쌀에 대한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지역 쌀소비를 촉진하여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코자 무을면 무이리 등 6개리에 72ha의 면적에 94호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탐라이스 재배 품종은 일품벼로 단지 운영을 위해 운영위원을 구성 회장은 무을면 원1리 지정무 등 15명으로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탑라이스 매뉴얼에 따른 재배관리 기술교육을 3월 94명을 대상으로 농진청 송용섭 팀장이 순회교육을 했다. 또 단지 토양시료채취 및 분석, 목자리설치 및 관리지도, 모내기지도, 중간물떼기, 이삭거름 시용등 작물 관리교육을 7월 10일부터 11일에 걸쳐 김영혁 작물담당자가 교육을 하고 철저한 관리를 위해 전필지 표식기도 설치했다. 수확후 농협과 계약재배로 전량 산물벼를 수매해 앞으로 탑라이스 홍보 계획을 수립 고속도로 휴게소, 농촌지도자, 농업경영인 회에서 운영하는 농산물 판매장등에서 판매하며 탑라이스 전문식당도 운영 하고 언론을 통한 사전 홍보에 주력한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단지 회원들에게 최고품질 생산에 대한 자신감과 협동 심을 고취시켜 면적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RPC 시설 개선으로 저온저장고를 내년 3월에 설치 탑라이스 품질에 변화가 없도록 철저한 관리를 하여 탑라이스가 정착 될 때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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