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관음중학교 볼링부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38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에서 여중부 2인조 1위, 4인조 1위, 개인종합 3위에 올라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관음중 볼링부는 전가현(3년), 김정아(2년) 선수가 참가한 2인조 경기에서 1466점으로 1위, 전가현·김정아·임선영(3년)·조예진(1년) 선수로 이뤄진 4인조 경기에서 2644점으로 1위에 입상했다. 특히 김정아 선수는 개인종합 부분에서도 2179점을 기록해 3위에 올라 본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김정아 선수는 "감독 및 코치 선생님과 함께 열심히 훈련을 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 대구를 대표하는 국가 대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관음중 신문호 교장은 "지난 소년체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과 코치 및 감독 교사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운동과 학업을 병행해 선진형 운동부 시스템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판준 감독, 여영희 코치와 선수 7명으로 구성된 관음중학교 볼링부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인조 은메달 수상, 제33회 대통령기 전국 볼링대회 여중부 우승, 제2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 여중부 우승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경기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