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북문동 주민센터 (동장 김형기) 직원 12명은 지난 27일 초산동 기초생활수급자 안기섭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활동 행사에는 거동이 불편하여 집수리와 집안 청소를 못하고 걱정만 하고 있는 가정을 방문 북문동 직원모두가 힘을 모아 집안팎과 부엌 청소와 간단한 집수리 등을 하여 도움을 줬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북문동 직원들은“이런 뜻 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며 “우리 모두가 잠시라도 어려운 이웃을 되돌아 본다면 이 사회가 조금 더 밝아지지 않겠느냐”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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