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하 패션연)이 대구디자인패션산업육성사업인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지원사업'에 참가하는 디자이너 중 우수디자이너를 선별해 해외시장개척을 위한 전시회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패션연은 28일까지 3일간 일본 동경(BIG SIGHT)에서 열리는 'IFF MAGIC Japan'을 시작으로 27~29일 중국 상하이 CHIC 전시회에서 특별관으로 운영되는 'CHIC-Young Blood'에 총 6명의 디자이너 참가를 지원한다. 제4회를 맞이하는 'IFF Magic Japan 전시회'는 일본 및 범 아시아권 업체 900여 개사가 참가하며 2만5000여명의 바이어 및 구매자들이 참가하는 전시회다. 상하이 'CHIC' 기간 'Young-Blood'존을 통해 진행되는 'CHIC-YoungBlood'는 10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전시회로 대중국 시장의 관문이라 할 수 있어 해당국가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데 가장 좋은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패션연은 대외활동실적 등 종합적인 검증을 통해 역량있는 우수디자이너를 사전 선발했다. CDS입주디자이너 4개 브랜드가 IFF Magic Japan 전시회에 참가하며 PRE/POST CDS 소속 디자이너가 각 1명씩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전시회에 참가한다. 우선 IFF Magic Japan의 경우 메종드이네(김인혜)와 쏘리투머치러브(김은주), 애드스튜디오(이예원), 르베르디(최성실)의 4개 브랜드가 참가 지원을 받는다. 상하이 CHIC-Young Blood의 경우 센추리클로(김민정), 워크웨어(강진주) 2개 브랜드가 참가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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