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정보화 마을 중앙협회 이사회가 지난달 28일 영덕군 강구면에서 개최됐다.
이날행사는 정보화마을 중앙협회 강두영 회장을 비롯해 이사 11명 행정안전부 이동호 사무관 경북도 김홍인 정보통신 산업과장 등 30여명이 참석 정보화마을 주요사업 현안에 대해 토의했다.
정보화마을 중앙협회는 전국정보화마을 권역별 이사들이‘대게의 고장 영덕’에서 한자리에 모여 주요 업무를 보고하고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정보화 마을의 원할한 운영을 위해 법령 및 제도를 마련키로 했다.
김병목 영덕군수는“정보화 시대에 앞서가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정보화 교육 및 전자상거래 등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심에서 정보화 마을이 많은 활약을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출향인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영덕 농수산물을 홍보하고 농어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년에는 영덕군의 포털사이트를 구축해 군민 누구나 전자 상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할것이며 특히 정보화마을 과 연계하여 전자상거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군청 홈페이지를 전면 새롭게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덕군의 정보화마을을 전국에 알리고 영덕대게 및 우수농수특산물을 홍보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도 일조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권태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