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중재학회가 주최한 제14회 국제거래신용대상 시상식에서 이화언 대구은행장이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국제거래신용대상 선정위원회는 이화언 은행장이 국제사회에서 한국금융의 이미지 높이고 선진은행 수준의 경영실적을 달성하는 등 세계적인 지역은행으로 발전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선정 사유를 밝혔다. 이화언 대구은행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도 투명경영과 지속가능경영을 가장 잘 실천하는 모범은행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중재학회는1990년 창립한 학술단체로 전국 120여 주요 대학교의 무역, 통상 및 법학 분야의 교수로 구성된 학계 인사와 법조계, 실업계 등의 전문가들을 회원으로 1995년부터 국가산업 및 경제발전에 기여한 법인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종구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