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이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전국 5개 시·도 지역의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AR/VR로 학교 수업에 날개를 달다!'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AR/VR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교 교사의 자문을 거쳐 초등학교 5학년 사회 교육과정에 맞춰 선사시대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선사시대의 삶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동영상은 '교과주제별 학습자료'에서, 선사시대 증강현실(AR) 체험 및 문제풀기는 '수업·연구자료' 메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한국문화정보원의 가상현실(VR) 박물관 서비스를 통해 국립제주박물관과 국립전주박물관에 전시된 선사시대 유물을 360도로 견학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대구 동성초 ▲충남 공주 신풍초 ▲전북 완주 봉동초 ▲제주 저청초 ▲강원 인제 귀둔초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5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시범 프로그램을 거쳐 향후 찾아가는 학교 프로그램 확대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KERIS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에듀넷·티-클리어의 콘텐츠가 현장 수업에 적용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수업 모델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수도권이 아닌 지역의 소규모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추진해 상대적으로 신기술에 대한 접근 기회가 낮은 지역의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