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가 예비창업자를 돕는 창업보육지원공간으로 'KNU 스타트업 허브 센터'와 'KNU 스타트업 빌리지'을 개설했다.
17일 경북대에 따르면 창업보육지원공간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동아리 및 창업자에게 일정기간 사용공간을 제공하고 창업기획·마케팅·멘토링 등의 다양한 창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한다.
글로벌플라자 1층에 위치한 'KNU 스타터업 허브 센터'는 연면적 320㎡ 규모로 창업자들을 위한 사무 및 회의공간, 학생 창업동아리 입주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생활관 D동 1층에 위치한 'KNU 스타트업 빌리지'는 연면적 351㎡ 규모로 사무 및 회의공간, (예비)창업자 입주공간 등이 구성됐으며 산업용 3D프린터, 디지털 몰드 방식의 사출기 등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경북대는 오는 18일 'KNU 스타트업 허브 센터'에서 창업보육지원공간 개소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