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1일 시민회관에서 공무원 60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절봉사 전문강사를 초청해‘행정서비스 선진화 전략 실천’이라는 연제로 앞으로 영천시 공무원이 반드시 갖춰야할 친절 봉사 자세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는 친절마인드를 갖고 있으나 실행이 미흡하거나 사무보조인력의 사명감 결여에 대한 보강교육이 필요함에 따라 텔레마케팅과 클레임분야, 고객만족 업무요령에 대한 저서를 집필하고 명강사부문으로 한국산업교육대상을 수상하고 기업과 금융기관, 자치단체 등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차미애 전문강사를 초빙했다 차미애 강사는 고객응대의 기본과 시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상담원의 요건 등을 설명하고 시민에게 신뢰를 얻기 위한 자기점검과 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김영석 영천시장은“세계적인 금융불안 여파로 실물경제까지 어려워지고 있지만 차별화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서비스 전략능력을 실천하여 고객과의 편안한 만남으로 지역에 투자하고자 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더불어 일하고 싶은 신나는 일터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영천시는 상시학습체제 운영에 따라 전 직원이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자신에게 꼭 필요한 분야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계획을 수립함과 동시에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직원들의 소양함양을 위해 문화예술 분야를 비롯해 대구경북 인근 지자체의 움직임과 중앙부처의 정책방향을 주시하며 지역사회개발과 투자활성화에 전 행정력을 집주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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