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5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수출실적, 수출증진 노력, 국가위임사무 처리실적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 수출 최우수기관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대구시의 수출증가율은 유가 급등락, 세계경기 침체 등 대내외악재 요인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3.9%, 2008년 6월까지 20.5%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시가 추진한 21개 사업유형에 76개 수출지원사업 특히 시장개척단 16회, 박람회 공동관 29회로 16개 시.도 중 가장 많은 파견과 수출지원단 사업 등 노력의 결과라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수요자 중심의 수출지원사업을 더욱 강화해 기업 부담을 최소화 하는 사이버 시장개척단, 개별박람회참가 지원 강화, 수출기업화 사업인 수출지원단 사업, 수출자문 및 수출대행 사업, 수출 인큐베이터 사업 등을 신규로 시작하거나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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