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옛길을 달빛아래 걷는 ‘신라의 달밤 165 걷기대회’가 오는 27일 열린다.
문화체험형 걷기대회인 이번 행사는 올해 17회를 맞아 동궁원, 분황사, 첨성대, 재매정, 월정교, 통일전 등 경주 주요 관광지를 풀코스 165리(66km)와 단축코스 75리(30km)로 나눠 진행된다. 
풀코스는 황성공원 축구공원 5구장에서 출발해 동궁원과 보문호를 지나 추령재, 장항사지, 불국사, 통일전, 월정교, 첨성대, 대릉원을 거쳐 황성공원 광장으로 돌아온다.
단축코스 역시 황성공원 축구공원 5구장에서 출발해 동궁원과 보문호를 거쳐 숲머리, 분황사를 돌아 동궁과월지, 첨성대, 월정교, 재매정, 남천과 서천을 지나 황성공원에 도착하게 된다.
이미 인터넷 홈페이지(www.kjlove.kr)를 통한 참가신청은 3000여 명으로 마감됐으나, 행사 당일인 27일 오후 4시부터 황성공원 축구공원 5구장에서 선착순 500명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 문의는 (사)경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054-743-5521)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