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배근(사진)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국가경제자문회의' 위원으로 위촉됐다. 소속 위원은 당소속 경제관련 국회위원과 국내경제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국가경제자문회의는 국내외 경제상황과 경제이슈를 점검하고 분석해 정부경제정책에 의견을 반영시킴으로써 안정적 국가경제발전을 도모하는데 그 역할이 있다. 국가경제자문회의는 재정경제부장관과 부총리를 지낸 더불어민주당 김진표의원이 의장을 맡고 변재일의원이 수석 부위장을 맡아 거시경제 및 금융, 조세 및 재정, 산업통상, 중소,벤처, 노동,사회복지, 균형발전 및 부동산 등 6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임배근 위원은 "경제학자로서 국민들이 실생활현장에서 겪고 있는 여러 가지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역점을 두고 우리나라 경제정책과 경제현안에 대한 전문가적 의견을 피력해 국가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경제는 현재 조선 산업과 자동차산업 등의 구조조정과 미국 금리인상과 미·중 무역전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우리나라도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산업구조조정에 이어 생산성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 7월13일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장으로 임명받은 임배근(동국대 교수)경주시지역위원회 위원장은 조직재정비와 당원확충으로 6·13지방선거에서 거둔 큰 성과를 바탕으로 민주당이 척박한 경주에서 뿌리를 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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