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대구시 중소기업대상’에 2차전지 및 디스플레이 설비 선도기업인 명성티엔에스(주)가 대상을 차지했다. 대구시는 지난 7월 중소기업대상 신청기업을 접수해 재무평가와 현장실태조사 등을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최종심사를 거쳐 6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명성티엔에스을 비롯해 ▲(주)에스테크(대표 박진섭) ▲(주)동광명품도어(대표 이명현) ▲(주)에스엘씨(대표 김종우) ▲(주)올소테크(대표 김일환) ▲(주)E.O.S(대표 류길락) 등 6개 기업이다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매출과 수출 증대, 고용창출 등 올해 대구경제를 빛낸 지역 중소기업들로서 기계제조(반도체 등), 의료기기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많이 선정됐다. 중소기업대상 수상업체는 수상 후 2년간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우대금리(2.3%, 3개월변동),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우대(1.5~2.0%)를 지원받는다. 또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등 각종 시책사업에도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으며 지방세 세무조사가 3년간 면제되고 관련 조례에 따라 향후 2년간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대구시 중소기업대상는 1996년 첫 시상이래, 그간 138개 기업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오는 11월 7일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개최될 ‘대구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시상할 예정다. 이승호 시 경제부시장은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해 온 우수 중소기업들이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수상업체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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