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세문)은‘사랑의 김치 연탄나누기’행사를 펼치고 있다.
조합원들의 사랑의 연탄나누기 성금모금액 368만원과 노동조합 운영비를 일부 절감해 불우이웃돕기 경비로 160만원을 보태 총 528만원을 들여 연탄 9,750장과 김장김치 450㎏을 준비했다.
지난 2일 왜관10리 어르신 댁에 조합원들이 직접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누었으며 오는 12일까지 차상위 계층 110세대에게 전달할 계획으로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힘이 되고 있다.
또한 노동조합에서는 분기별로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어 주민들과 함께하는 노동조합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차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