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30일 한의학관 인문학세미나실에서 자유학기제 및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경주지역 초·중·고 관리자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학생들이 체험하게 될 프로그램에 대해 관리자 교사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학생들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생활속의 건강 테이핑 체험, 4차 산업 관련 가상현실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또 가상현실교육센터에서는 ▲가상현실(VR)을 이용한 가상전투 및 레이싱 ▲로봇에 대한 이해와 작동법 ▲드론 조종법 ▲3D프린팅 이해와 체험 ▲콘텐츠 크리에이터 체험 등 가상현실 장비를 통한 4차 산업을 체험했다. 이영화 교학부총장은 "관리자들이 학생들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고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연수의 목적"이라며 "앞으로 관리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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