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내년 4월에 열리는 '2009국제자연건강식품박람회'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관련 제조업체, OEM 및 ODM업체, 유통전문업체, 프랜차이즈업체, 홈쇼핑 및 온라인판매업체, 생명공학연구소, 바이오벤처기업, 한방관련소재업체 등이며, 모집기간은 내년 3월25일까지다.
2009국제자연건강식품박람회는 보건복지가족부와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후원으로 내년 4월23일부터 26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며, 140여개 업체(280부스)가 참여할 예정이다.
박람회의 전시품목으로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및 소재, 친환경자연식품, 기능성 식음료, 뷰티&휘트니스, 국제관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건강기능식품 미래포럼, 마케팅플레이스, 무료 건강검진관 운영, 가족단위 건강체험 프로그램, 국내외 초청강연, 현장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김연석 본부장은 "아시아 최대규모의 건강기능식품박람회로서 6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아시아 시장의 판로개척과 수출확대, 건강기능식품의 소비자 이해도 증진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