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지난 1일 대구 수성동4가에서 '2018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펼쳤다.
2006년부터 매해 연탄나눔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올해도 7000만원 상당의 연탄 12만장을 대구·경북지역 약 60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대구지역 첫 번째 행사인 이날은 임직원과 DGB동행봉사단 30여명이 수성동4가 소재 5가구에 1000여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대구은행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김장나눔, 방한용품 지원, 희망나눔음악회 등 다양한 나눔 및 문화체험활동을 연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박명흠 DGB대구은행 직무대행은 "지역민이 주신 성원에 보답하고 사회적으로 따뜻한 풍토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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