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지역 경기를 살리고 시민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포항시가 은하수 조명을 설치하기로 했다. 포항시는 4일 오후 6시 북구 옛 경동예식장 앞에서 박승호 시장과 시의원등 시민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하수 조명 점등식을 갖는다. 은하수 거리가 조성되는 구간은 북구 신한은행에서 동빈동 공영주차장까지 700m. 시는 은하수 거리조성을 위해 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가로수 48그루에 꼬마전구를 설치해 내년 2월28일까지 밝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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