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유림초등학교 바둑, 태권도, 육상부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영천 시민운동장과 경주 바둑협회대회장, 영천 태권도체육관에서 열린 제55회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바둑, 태권도, 육상 부문)에서도 우수한 기록을 수립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대회에서 바둑 부문 여초부에 출전한 배정윤(유림초 6학년) 학생은 1위를, 태권도 -50kg에 출전한 박서현(유림초 5학년) 학생은 2위의 우수한 결과를 달성했다. 앞서 유림초등학교 롤러부는 지난 9월 29부터 30일까지 2일 간 경상북도 포항 롤러협회대회장에서 개최한 제2회 교육감배 롤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당시 대회에서 롤러부 1000m 남초4학년부 레이싱에 출전한 윤혁준(유림초등학교 4학년) 학생은 2위를, 3000m 여초부B 계주에 출전한 장채미(유림초등학교 3학년) 학생은 3위로 입상한 바 있다. 유림초등학교 정진득 교장은 훈련 연습으로 고생한 감독과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평소에 훈련에 성실히 임한 결과 이렇게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무슨 일이든 이렇게 성실히 임한다면 어디에서나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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