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보건소(소장 안순기)는 3일 그린빌리지 호텔에서 2008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건강도우미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건강도우미회원, 요양보호사 등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별 담당 맞춤형 방문간호사들의 현장 체험사례와 건강도우미팀장들의 봉사활동 과정이 동영상으로 소개됐다.
또 보건기관 담당자들과 자원봉사자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보다 나은 서비스정신을 향상시키고자 '맹물인생'을 주제로 대구대학교 오세창 명예교수의 강의가 이어졌다.
안순기 보건소장은 격려사에서 “한 해 동안 보내준 수고와 격려에 감사하며 2009년에는 심기일전해 고령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재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