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대교초, 학생 꿈 찾아주는 `대교어울림축제`

칠곡석적읍소재 대교초등학교(교장 신상규)는 지난 금요일 전교생과 교직원을 비롯한 학부모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교어울림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nbsp; 대교어울림축제는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재능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여 꿈을 찾아가는 기회로 삼고 학부모님들은 자녀들의 성장을 확인하고 용기를 북돋아 자녀들이 바람직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와 응원을 약속하는 시간이다.&nbsp; &nbsp; 올해 축제는 교사들의 학예회 준비 부담과 수업결손 등을 줄이기 위해 2, 4, 6학년 학생들만 학예발표회를 실시하였는데 학생들은 교과활동 및 방과 후 수업을 통해 익힌 춤과 노래, 악기 연주 등의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nbsp; 자기들의 개성을 뚜렷이 보였던 6학년, 화려한 응원, 씩씩한 몸짓, 우아한 전통미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던 4학년, 반짝반짝 예쁜 옷을 입은 것만으로도 좋아서 함박웃음 지으며 즐겁게 춤추고 노래했던 2학년, 모두 최고의 작품들이었기에 지켜보는 1, 3, 5학년 동생들과 학부모들은 박수와 함성으로 학생들의 기운을 북돋아 주었다.&nb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