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결핵퇴치기금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2008년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4일부터 시 및 구.군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율모금운동을 전개한다.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은 '한국 최초 우주인과 우주과학기술'을 주제로해 우주인 이소연과 이소연이 탑승했던 소유즈 우주선을 도안가 이복식씨가 도안한 스티커 부착형으로 판매가격은 10매 짜리 1시트 3000원이다.
시는 결핵퇴치기금 3228만9000원을 목표로 결핵으로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의 손길과 사랑을 전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한 장의 크리스마스 씰 구입은 우리나라 결핵퇴치 재원 마련을 위한 범국민적 모금 운동이며 작은 정성으로 결핵퇴치사업에 참여하는 것”이라며 사랑과 나눔의 소중한 실천을 위해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