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학교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018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수성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학생,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헌혈한 학생에게는 영화관람권, 햄버거세트 등 다양한 선물과 함께 봉사 4시간 인증 등의 혜택이 제공됐다.
한편 수성대는 매해 두차례에 걸쳐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 지역사회를 위한 급식봉사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달 말에는 대규모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김종근 교학지원처장은 "학생들이 헌혈과 다양한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