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진택(75) 매봉노인회장이 지난 3일 이웃사랑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점촌5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김한배 동장은“매년 이웃사랑캠페인 행사에 헌금을 해 주셔서 감사히 생각하고 퇴임공직 선배께서 이렇게 훌륭한 일을 하시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하진택 노인회장은“나이가 많다고 반드시 어른인 것은 아니고 젊은 후진들에게 본보기가 되어야 진정한 어른이 되는 것이며 공직을 맡아 입었던 국가와 주민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여생을 건강하게 남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진택 노인회장은 해마다 거르지 않고 이웃돕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하고 따뜻한 연말분위기 조성은 물론 많은 이웃주민들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훌륭한 귀감이 되고 있다. 이상기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