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중학교(교장 박세준)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1학년을 대상으로 학반당 16시간씩 2018년 의성군 교육경비지원으로 진로교육(창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재)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 주최하고 의성군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학교에서는'4차 산업시대를 대비하는 진로교육'이라는 주제로 자유학기의 1학년(48시간)은 창직 프로그램을 실시했고, 전환기 3학년(12시간)은 4차 산업프로그램을 실시(12월24일)할 예정이며, 3회에 걸친 체험학습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 교육의 목적은 새로운 직업을 창출하는 창직 활동을 통해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 자신의 취미, 흥미를 기반으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다.
교육은 외부전문기관의 전문강사를 위촉하여 실시하였으며, 1학년의 프로그램은 흥미와 재능, 적성의 다면적 탐색을 통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자기를 발견하고 꿈을 찾도록 도와주는 커리큘럼이 중심이 되었으며, 3학년의 프로그램은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미래를 예측하고 미래를 주도하는 미래인재상의 이해와 핵심역량을 통해 주도적인 진로탐색을 알아가는 데 주안점을 둘 것이다.
1학년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전문 활동기구를 활용함으로써 창직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을 넓힐 수 있었으며, 창의적인 발상과 함께 미래, 흥미, 직업의 3요소를 통해 종합적인 창직을 설계해 볼 수 있었고, 조별 및 개인의 활동으로 보다 역동적이고 폭넓은 창직활동을 해 볼 수 있었으며, 사회적 가치와 윤리를 통한 창직자의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세준 교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진로인식과 세계발견, 진로탐색, 진로설계에 대하여 깊은 성찰을 할 수 있어서 인생설계의 기반이 되었으며, 자신의 진로설계와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시대를 연결하여 진취적으로 진로탐색을 해보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바탕으로 미래의 창직을 해보면서, 4차 산업시대의 중심인재와 새로운 산업에 대해 알게 된 아주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이런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주신 (재)의성군인재육성재단과 의성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